未必的故意
기록 2009. 11. 21. 00:58미필적 고의 [未必的故意, dolus eventualis]
자기의 행위로 인하여 어떤 범죄결과의 발생가능성을 인식(예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의 발생을 인용(認容)한 심리상태.
대학 시절,
너무나 심심해서 읽은 교과서에서 ‘미필적 고의’를 발견했을 때
손뼉을 짝 치며 좋아했었더랜다
바로 남녀의 일이 아닌가?
2009.11.20
'기록'에 해당되는 글 3건未必的故意기록 2009. 11. 21. 00:58
대학 시절, 너무나 심심해서 읽은 교과서에서 ‘미필적 고의’를 발견했을 때 손뼉을 짝 치며 좋아했었더랜다
바로 남녀의 일이 아닌가?
2009.11.20 당신이 내게 우주를 가져다 주었어.기록 2008. 11. 17. 23:51당신이 오기 전 까지는 나는 그냥 코드에 미친 일 중독자였었어. 부를 사람도, 불러줄 사람도 없는 외딴 방에서 웅크리고만 있었지. 그런 내게 당신이 우주를 가져다 주었어.
내게 와줘서, 그리고 수현이와 같이 와줘서, 정말 고마워. - 아내에게 보내는 결혼 3주년 메시지 솜이슬이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기록 2008. 4. 18. 15:11
분만실에서 이 아이를 처음 안았을 때를 기억합니다. 목이 메어 눈물만 흘린다는 말을 저는 그때 처음 알았더랬습니다. 한없이 작고 약한 이 2.69kg 짜리 아기도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혹 부모가 되어서 들어주지는 못할 망정 더 무겁게 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이제는 정말로, 정말로,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수도 없이 했었더랬습니다. 그러던 이 놈이 이제는 먹고 사는 방법을 압니다. 먹을 게 없으면 직접 농사를 짓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첫 번째 생일을 맞게 되었습니다. 어린 놈의 생일이 무어 그리 대단하여 민폐를 끼칠까 하는 생각을 줄곧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 아이는 저희 부부의 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첫) 손녀이며, 멀리 있어 항상 보고 싶은 조카와 동생이며, 아빠 혹은 엄마를 얼마나 닮았는지가 궁금한 친구의 딸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의 생일 잔치라기 보다는, 여러 분들을 모시고 저희 부부가 부모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08.4.25(금) 18시 ~ 21시 장소 : 압구정역 압구정 부페&웨딩홀 남과 나누줄 아는 아이, 훌륭한 이웃이 되도록 키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