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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04 NoM 1.2 업데이트 : 텍스트 포맷터 도구 추가 6
  2. 2008.09.30 jQuery와 마이크로소프트
  3. 2008.09.26 실버라이트 2 RC 버전 출시
  4. 2008.09.25 NoM 1.1 업데이트
  5. 2008.09.22 놈을 만든 놈이 추천하는 놈 활용 사이트
  6. 2008.09.21 NoM 개발자의 셀프 인터뷰
  7. 2008.09.21 NoM의 알아 두면 편리한 기능 2
  8. 2008.09.21 처음 사용자를 위한 NoM 빠른 시작 3
  9. 2008.09.10 내가 본 가장 웃긴 주석의 하나
  10. 2008.06.23 솜이슬 홍보글 (K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NoM 1.2 업데이트 : 텍스트 포맷터 도구 추가

NoM 2008. 10. 4. 00:55

네이버 E-BOOK CAFE의 jes1900님의 요청을 수용하여, 텍스트 파일의 각 라인의 문자 수를 조정하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도구 -> 텍스트 포맷터를 선택하면 텍스트 포맷터 창이 열립니다.

열기 버튼을 눌러 텍스트 파일을 불러와서 줄 당 문자 수를 원하는 대로 설정하고 저장을 하면 됩니다.

아스키 코드와 유니 코드 파일을 감지하여 불러온 인코딩에 맞게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또한 캡쳐된 페이지 목록에서 포맷터 버튼을 누르면, 캡쳐된 페이지들을 하나의 텍스트로 만든 후 텍스트 포맷터 폼으로 전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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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Query와 마이크로소프트

번역/ScottGu's Blog 2008. 9. 30. 12:53

원문 : jQuery and Microsoft

jQuery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이브러리 중의 하나가 된 가벼운(겨우 15KB)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입니다.

jQuery의 큰 매력은 최소의 코드로 우아하고 (그리고 효율적으로) HTML 요소를 찾고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jQuery는 "selector" API로 HTML 요소를 찾고 "commands" API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를 지원합니다. jQuery 명령의 특징은 서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명령의 결과는 다른 명령의 입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jQuery에는 명령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 API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조합하면 키보드를 몇 번 두드리는 것 만으로 정말 멋진 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는 페이지 내에서 "product" CSS 클래스를 가진 모든 <div>요소를 찾은 후, 이를 서서히 사라지게 하는 jQuery 자바스크립트입니다.

또다른 예로, 페이지에서 id가 "datagrid1"인 특정 <table>을 찾은 후, 데이터그리드의 모든 짝수번 째 행에 대해 그 <tr> 요소에 "even" CSS 클래스를 적용시키는 아래 jQuery 자바스크립트를 들 수 있겠습니다.

[참고 : 위 예제의 출처는 모두 jQuery in Action 입니다.]

위의 예처럼 선택하거나 애니메이션을 적용하는 기능은 많은 개발자들이 ASP.NET AJAX에 바래 왔던 기능이고, 우리 역시 몇 달 전에 발표한 ASP.NET AJAX Roadmap 에서 이러한 기능들을 예정된 기능 목록에 실어두기도 하였습니다. 이 기능들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팀이 연구를 시작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jQuery의 기능이 이미 훌륭하게 구현되어 있고 이에 기반한 커다란 생태계와 커뮤니티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jQuery 라이브러리는 한 페이지 안에서 ASP.NET AJAX와 ASP.NET AJAX Control Toolkit와도 잘 동작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중복된 기능을 개발하기 보다는, jQuery를 원래 상태 그대로 활용할 뿐 아니라 이를 표준적이고 지원이 가능한 VS/ASP.NET의 라이브러리에 추가하여, 우리의 에너지를 jQuery의 이점을 극대화 시키는 새로운 기능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적어 jQuery 팀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금방 흥미로운 생각이라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jQuery 지원

마이크로소프트는 곧 jQuery with Visual Studio를 출시할 것입니다. jQuery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는 원래 상태 그대로 탑재가 되며 소스가 변경되거나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라이센스 역시 jQuery MIT 라이센스를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비주얼 스튜디오의 뛰어난 자동완성과 디자인 타임의 도움말 통합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자동완성용 주석이 달린 버전도 배포될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연결된 명령도 지원합니다.

jQuery의 자동완성 버전은 수 주일 내에 웹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VS 2008 SP1과 무료인 Web Developer 2008 Express SP1에서 잘 동작합니다.) 새로운 ASP.NET MVC 버전에도 이 버전이 포함되어, 모든 새 프로젝트에는 기본적으로 jQuery 라이브러리가 추가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연말 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에 대한 jQuery 지원이 확장되어, 개발자나 개발 회사는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 즉 언제나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jQuery에 대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jQuery는 ASP.NET AJAX Control Toolkit에 있는 높은 수준의 컨트롤을 만들 때 사용되는 라이브러리 중의 하나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ASP.NET MVC의 Ajax 서버 사이트 헬퍼 메서드 구현에도 이용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또한 ASP.NET AJAX에 포함될 새 기능들(예를 들어 클라이언트 템플릿 지원 기능)은 jQuery와 잘 통합되도록 설계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테스트, 버그 수정, 패치를 통해 jQuery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는 표준 jQuery 패치 리뷰 프로세스를 따르게 됩니다.

정리

jQuery팀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된 것은 무척 기쁜 일입니다. jQuery는 환상적인 라이브러리일 뿐 아니라 ASP.NET과 ASP.NET AJAX 개발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라이브러리입니다. 앞으로 jQuery가 비주얼 스튜디오 그리고 ASP.NET과 더욱 긴밀히 통합되도록 하여 개발자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려하겠습니다.

오늘 발표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jQuery 팀의 John Resig의 포스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Scott Hanselman도 jQuery와 ASP.NET AJAX(새로운 클라이언트 템플릿 엔진 포함)의 통합과 ADO.NET 데이터 서비스(예전 코드네임은 "아스토리아"였고 지금은 .NET 3.5 SP1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에 대한 멋진 튜토리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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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트 2 RC 버전 출시

번역/ScottGu's Blog 2008. 9. 26. 23:35

원문 : Silverlight 2 Release Candidate Now Available

오늘
저녁에 실버라이트 2 공식적인 RC 버전이 처음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최종 버전을 출시하기 전에 해결해야 자잘한 버그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만, 개발자들이 기존의 실버라이트 베타 2 응용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여 최종 버전이 배포되었을 제대로 동작하도록 하고, 우리가 내부적으로 발견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서 개발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www.silverlight.net 포럼을 사용하여 주십시오), 오늘 버전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중요 : 현재는 실버라이트 2 개발자 런타임 에디션(그리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VS 블렌드 툴을 포함한) 만이 출시된 것이지, 일반적인 최종 사용자 버전이 출시된 것은 아닙니다. 이는 실버라이트 2 API 최종 버전이 발표되기 전에 개발자에게 기존의 응용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시간을 주어 사이트가 중단 없이 운영되도록 하기 위함 입니다. 베타2 RC 사이에는 변화가 다소 있지만, 기존의 사이트 들이 최종 버전이 발표되면 바로 동작할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RC 버전을 개발 용도로만 사용하시고, 최종 릴리즈가 출시되기 전까지는 새로운 API들을 운영 중인 사이트에 적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종 릴리즈는 발표될 것입니다.)

실버라이트의 RC 버전과 이를 지원하는 VS 블렌드는 여기에서 다운로드 받을 있습니다. 실버라이트 2 지원하는 익스프레션 블렌드가 이제 블렌드 2.0 SP1으로 변경된 것에 주의하십시오. 실버라이트 2 지원하는 SP1 서비스 팩을 설치하기 전에 블렌드 2.0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블렌드 2.0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여기에서 무료 평가판을 다운로드 받을 있습니다.

베타2 -> RC API 업데이트

현재 RC 버전에는 수많은 버그 수정과 주목할 만한 성능 최적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현재 RC 버전에는 실버라이트와 전체 닷넷 프레임웍과의 차이점을 해결하기 위한 API 변경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변경(매개변수의 순서, 메서드/속성의 이름 변경, 형식의 네임스페이스 변경 ) 대부분은 수는 많지만 변경의 폭은 비교적 크지 않습니다. 베타2에서 변경된 API 목록은 이 블로그 포스트 이 문서에서 확인하실 있습니다.

실버라이트에 포함된 컨트롤의 스타일이 업데이트 되고, 상태 그룹과 상태 그룹이 사용하는 컨트롤 템플릿의 이름도 수정되었습니다. 베타2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라면, 기존에 정의해 두었던 커스텀 스타일은 임시로 제거해 두고, 먼저 RC 기능을 응용프로그램에 적용한 후에, 기존 스타일을 하나씩 적용하는 것이 편리하실 것입니다.

베타2에서 RC 옮기는 중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www.silverlight.net포럼에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버라이트 멤버가 도움에 주기 위해 대기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루나 이틀이 지나도 답을 얻지 못하면 저에게 메일(scottgu@microsoft.com) 주십시오. 제가 직접 도와드리거나 아니면 답을 있는 사람에게 연결을 시켜드리겠습니다.

컨트롤들

RC 버전에는 VS 블렌드 툴의 지원을 포함해서 실버라이트 전반에 걸쳐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컨트롤, 네트워킹, 데이터 캐싱, 레이아웃, 렌더링, 미디어 스택, 기타 다른 컴퍼넌트나 하위 시스템에서 많은 향상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동안 많은 실버라이트 2 컨트롤이 발표될 것입니다. ( 자세한 설명은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번 RC 버전에는 가지의 새로운 컨트롤이 포함되었습니다. ComboBox, ProgressBar, PasswordBox 그것인데, 이는 실버라이트 런타임(여전히 크기가 4.6MB 밖에 안되기 때문에 초면 설치가 끝납니다) 직접 포함되어 있습니다.

런타임에서는 기본값으로 컨트롤들이 아래와 같이 보입니다.

실버라이트의 ComboBox 표준 DropDownList 체계를 지원합니다. 위와 같이 정적으로 아이템을 추가할 수도 있지만, 데이터 바인딩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컨데 아래와 같은 Person 클래스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페이지에 ComboBox 추가합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Person 컬렉션을 ComboBox 데이터 바인딩하는 코드를 추가합니다. (ComboBox ItemSource 속성을 설정)

런타임에 간단한 응용프로그램은 데이터 바인딩된 사람의 이름들을 표시합니다. (Person 객체의 "Name" 값을 표시하기 위해 ComboBox DisplayMemberPath 속성을 설정하는 것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ComboBox에서 사람이 선택된 경우에 호출될 SelectionChanged 이벤트 핸들러를 작성합니다.

데이터 바인딩된 ComboBox에서 선택된 "Person" 객체의 참조를 얻기 위해 "SelectedItem" 속성을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MessageBox.Show() 헬퍼 메서드(RC에서 새로 추가) 호출하여 선택된 사람의 자세한 정보를 표시하는 모달 대화상자를 띄우고 있습니다.

새로운 컨트롤 스킨

실버라이트 2 최종 버전에는 베타1 베타2 있는 보다 훨씬 많은 수려한 기본 컨트롤 템플릿 스킨이 포함됩니다. 기본 컨트롤 템플릿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전문적이고 매력적인 외관을 제공하여, 대부분의 응용프로그램에 그대로 (개발자가 커스텀 템플릿 스타일을 작성할 필요 없이) 사용할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익스프레션 블렌드로 사용하면여 쉽게 변경할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RC 버전에는 최종 버전에 예정된 것과 유사한 스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C 버전이 발표된 이후에라도 컨트롤의 색상이나 컨트롤 템플릿에 중점을 약간의 향상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아래는 RC 버전에 포함된 DataGrid, RadioButton, CheckBoxes, DatePicker 컨트롤의 기본 외관입니다.

DatePicker 경우에는 사용자가 날짜를 입력하거나(유효한 날짜인지를 보장하기 위한 마스크 포함), 텍스트박스 오른쪽에 있는 달력 아이콘을 클릭하고 팝업 Calendar 컨트롤에서 날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실버라이트와 WPF 가장 강력한 기능 가지는 물론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모든 컨트롤의 외관을 완전히 변경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색상이나 폰트를 변경하는 이상입니다. 그대로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 컨트롤의 비주얼한 UI 완전히 변경하거나 동작(예를 들어 애니메이션을 추가) 변경할 있다는 것입니다.

익스프레션 블렌드에서 실버라이트 컨트롤을 오른쪽 클릭하고 "Edit Control Parts" 서브 메뉴를 선택하면 컨트롤 템플릿을 있습니다.

컨트롤 템플릿 편집 모드에서는 컨트롤의 모든 하위 요소(예를 들어 체크박스의 내부 컨텐트) 조작할 있고, 컨트롤이 현재 속한 "상태" 커스터마이즈 있습니다. (아래 빨간색 테두리가 쳐진 상태 패널을 참조) 기능을 사용하면 디자이너가 컨트롤의 상태에 따른 외형을 커스터마이즈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체크된 상태, 체크되지 않은 상태, 마우스 오버 상태 ). 실버라이트는 사용자의 액션에 따라 컨트롤의 상태가 변경되는 애니메이션을 처리할 있습니다.

실버라이트의 비주얼 상태 모델 작업에 대해서는 저의 이전 포스트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정리

실버라이트의 최종 버전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만일 베타2 응용프로그램을 가지고 계시다면 최종 버전에 대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실버라이트 2 발표되면 기존의 베타 버전이 설치된 사용자들은 자동으로 최종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게 됩니다. RC 버전을 이용하시어 최종 버전이 발표되더라도 시간 이내에 기존 응용프로그램을 바로 업그레이드 있도록 준비를 두시기 바랍니다.

RC 대한 각종 이슈가 있으면 http://www.silverlight.net 있는 포럼에 포스트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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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 1.1 업데이트

NoM 2008. 9. 25. 23:55

1. 뒤로 / 앞으로 버튼 추가

 

2. 텍스트 상자에 자동 완성 기능 추가

 

 

URL과 필터링 텍스트 상자에 한번 입력한 내용은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이후 URL혹은 필터의 일부부만 입력하면 나머지 부분이 자동으로 완성됩니다.

또한 텍스트 상자에서 ALT키와 아래 쪽 화살표 키를 누르면 텍스트 선택 팝업이 열립니다.

 

3. 브라우저 화면 바로 캡쳐

 

http://ohmynews.com와 같은 일부 웹 사이트에서는 링크 리스트를 이용한 캡쳐가 제대로 동작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페이지의 레이아웃과 링크 리스트가 구조가 맞지 않아 링크 선택이 직관적이지 않은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바로 캡쳐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캡쳐 버튼을 누르면 현재 브라우저에 표시된 페이지를 바로 캡쳐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이 때 '캡쳐 후 이전 페이지로 이동' 체크 박스가 선택되어 있다면, 페이지 캡쳐 후 자동으로 이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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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을 만든 놈이 추천하는 놈 활용 사이트

NoM 2008. 9. 22. 01:48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는 알짜 정보가 여기 저기 널려 있습니다.

약간의 마우스질 품만 팔면 말 그대로 그저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오프라인 미디어의 컬럼들을 보면 항상 인터넷의 고마움을 절감합습니다.

인터넷을 만든 그 놈에게 축복이 있기를~

 

제가 사랑하는, 그리고 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사이트 세 곳을 소개합니다.

 

혹 (굳이 미디어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놈을 활용하기 유용한 사이트를 알고 계시면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놈의 '특별히 고마운 놈'에 이름을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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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1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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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기획/연재 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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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연재기사

:

NoM 개발자의 셀프 인터뷰

NoM 2008. 9. 21. 01:43

뭐하는 물건입니까?

뭐하는 '물건'? 나 말입니까, 내가 만든 프로그램 말하는 겁니까?

아 물론 개발하신 프로그램을 말하는 것이지요. 까칠하시네.

여러 개의 웹 페이지들을 하나의 TXT 파일로 저장하는 툴 이에요.

TXT로 저장한다고요? 그럼 웹 페이지의 서식들은 저장 안 되는 겁니까?

네.

그런 짓을 왜 합니까? 만구 쓸데 없는 짓 아닌가요?

뭐 경우에 따라서는 쓸 데가 있어요. 웹 페이지들을 TXT로 저장하여 전자책 리더나 PDA, 혹은 핸드폰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읽으면 편리하지요.

별로 설득력은 없는 말이군요. 혼자 쓸려고 만든 것 맞지요?

예리하시네.

웹 페이지는 웹 브라우저로 보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요?

그렇겠지요.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모니터 앞에 앉아서 장시간 글을 읽는 게 편하지가 않더라구요. 독서 습관이 잘못 든 까닭인지, 침대에서 뒹굴 거리거나 화장실에서 끙끙할 때나 버스 혹은 지하철 안 같은 곳에서만 독서가 잘 돼요. 모니터를 들고 버스를 탈 수는 없지 않습니까?

화장실에는 노트북을 들고 들어갈 수도 있지 않나요?

7인치 미니 노트북을 산 이후로는 가끔 애용합니다.

집 화장실을 말씀하시는 거지요? 설마 회사에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쓸데 없는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정말 웹 페이지를 TXT로 저장해서 모바일 기기에서 읽는 게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 할 만한 짓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제 정신이 아닌 사람하고 인터뷰하는 사람은 제 정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웹 페이지를 TXT로 저장해서 자주 읽는 편입니까? 혹시 전혀 그런 경험이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런 비상식적인 프로그램을 만든 것 아닌가요?

군대에서 뺑이 칠 때 무협지 30질 가량을 팜으로 읽었습니다. 브리태니커도 꽤 많은 분량을 PDA에서 읽었고요. 그리고 한겨레21은 몇 년 째 PDA로만 읽고 있습니다.

책 좀 읽는다고 지금 자랑질 하는 건가요?

이름이 뭡니까?

그냥 강남역 김과장이라고 부르면 돼요.

당신 말고 프로그램 이름이요.

NoM 이라고 지었어요. '놈'이라고 발음하시면 되겠습니다.

작명 센스 하고는. 무슨 뜻입니까?

말해봤자 더 쪽팔릴 것 같으니까, 그냥 아무 뜻이 없다고 하지요.

지금 장난 하는 겁니까? 그 놈 이름이 무슨 뜻이에요?

몰라요. 기억나지 않습니다.

흥 좋아요. 놈은 공개 소프트웨어 인가요? 향후에라도 상용화할 계획은 없나요?

니 같으면 이런 소프트웨어를 돈 주고 사시겠습니까?

그렇게 노골적으로 이야기 하지 말고 좀 폼 나게 이야기해보세요. 리차드 스톨만처럼.

아 그래야 하나요? 그럼 다시.

제 회사 동료인 이과장 말에 의하면, 프로그래밍의 목적은 널리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널리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소스도 공개하면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별로 행복해질 것 같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소스는 이미 공개했습니다.

대단한 자신감이군요. 그렇게 근거 없는 자신감이 도대체 어디서 왔는지가 궁금하군요.

자신의 소스를 부끄러워 하면 계속 그 모양 그대로 살게 될 것 같습니다. 부끄러운 자식을 밖에 내놓지 않는 부모의 마음이야 말로 진짜 부끄러운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들하고 부대끼고 욕도 좀 먹고 해야 더욱 건강하게 자라겠지요.

아, 오래 사시려고 소스를 공개하셨군요.

그렇지요. 벽에 똥칠할 때 까지.

마지막으로 유저들께 한 마디 하시죠.

맘껏 즐기십시오.

동료 개발자들에게도 한 마디 하세요.

맘껏 즐기십시오.

인터뷰 한다고 고생한 나한테도 한 마디 해주세요.

맘껏 즐기십시오.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기사 잘 써주세요.

:

NoM의 알아 두면 편리한 기능

NoM 2008. 9. 21. 00:20

기본 페이지로 설정

기본 페이지로 설정 선택된 상태에서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다음 실행 이전의 URL 자동으로 불러올 있습니다.

   

 

툴팁 도움말과 새로 고침

표시 위에 마우스를 가져 가면 툴팁 도움말이 표시됩니다.

또한 새로 고침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브라우저에 표시된 페이지의 모든 링크를 다시 추출합니다.

페이지의 링크는 페이지가 이동되면 자동으로 갱신되지만, 새로 고침 버튼을 누르면 즉시 링크를 갱신할 있습니다.

   

 

링크 필터링

필터링 텍스트 상자에 값이 있으면, URL 값이 포함된 링크 만이 리스트에 표시됩니다.

링크 리스트에서 링크를( 그림에서 1 위치) 마우스 오른쪽으로 클릭하면 링크의 URL 필터링 텍스트 상자로 복사됩니다. 값을 수정하여 링크 리스트의 필터로 사용할 있습니다.

 

 

옵션

링크 리스트에서 링크가 클릭됐을 때의 동작을 지정합니다.

기본 동작은 링크 페이지를 캡쳐하는 것입니다. 동작은 선택을 해제할 없습니다.

클릭 페이지 프린트 선택하면 링크가 클릭될 페이지가 바로 출력되도록 있습니다.

 

 

캡쳐된 페이지 목록

캡쳐된 페이지 리스트의 왼쪽 컬럼은 링크 이름(그림에서 1), 오른쪽은 저장될 순서(그림에서 2)입니다.

순서 컬럼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링크의 순서를 조정할 있습니다.

또한 Delete키를 누르면 선택된 행을 삭제할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탐색기와 동일하게 Ctrl 키와 Shift키를 사용하면 여러 개의 행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저장 버튼을 누르면 캡쳐된 페이지 목록에 있는 모든 페이지를 순서대로 하나의 TXT 파일로 저장합니다.

오른쪽 상단에 있는 압핀 버튼(그림에서 4) 누르면 자동 숨김 기능이 활성화되거나 비활성화됩니다. 자동 숨김 기능을 사용하면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있습니다.

:

처음 사용자를 위한 NoM 빠른 시작

NoM 2008. 9. 21. 00:00

http://snssoft.net/Nom/publish.htm에 접속하여 NoM을 설치합니다.

시스템에 설치된 닷넷 프레임웍의 버전에 따라 자동으로 적절한 닷넷 프레임웍 버전이 설치되거나 업데이트 됩니다.

또한 NoM이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설치가 끝나면 NoM의 시작화면이 나타납니다.

1. 저장할 페이지들의 링크가 있는 페이지의 URL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 1.에서 입력한 페이지에 있는 링크들이 모두 리스트에 표시됩니다.

저장하고자 하는 링크를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화면 하단의 캡쳐된 페이지 목록에 해당 페이지가 추가됩니다.

 

3. 저장하기 버튼을 누르면 캡쳐된 페이지 목록에 있는 모든 페이지들을 하나의 TXT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

내가 본 가장 웃긴 주석의 하나

카테고리 없음 2008. 9. 10. 17:59

Rob Waling 블로그에 재미 있는 기사가 있어서 옮겨 봅니다.

    

원문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softwarebyrob.com/2008/08/05/one-of-the-funniest-code-comments-ive-read/

 

One of the Funniest Code Comments I've Read

(3 votes, average: 4.33 out of 5)

August 5th, 2008 | Cool News, Links & Reviews

From a production app:

// You would think this would be as easy as using chkSend.Checked.
// But no. Despite what Microsoft says about the page life cycle,
// the Checked property is not set at this point in the life cycle.
// Maybe it doesn't ever get set at all because of the repeater.
// I don't think anyone really knows.  It's one of life's great
// mysteries, like whether a falling tree makes noise if there's
// no one around to hear it.  I think it does, but just like the
// Checked property ever being set, I can't prove it.

   

// 코드가 chkSend.Checked 호출하기만 하면 만큼 쉽다고
//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음. 마이크로스프트가 페이지
//
수명(life) 주기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든, Checked 속성은 수명
//
주기 동안 지점에서 설정되지 않음. 아마도 리피터 때문에
//
전혀 설정되지 않는 같은데, 아무도 정확하게는 모르지 않나
//
싶음이는 주위에 듣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나무가 쓰러지면
//
쓰러지는 소리가 과연 것인가와 같은, 인생(life) 커다란
//
미스터리 하나임. 나는 소리가 났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 Checked
속성이 설정되지 않는 문제에서 보듯이, 이는 내가
//
증명할 없는 문제임.

   

life '페이지 수명 주기' '인생 커다란 미스터리' 같이 각각 다르게 번역해야 하다 보니, 원문의 '웃긴 ' 제대로 살리지 못한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코드를 들여다 보다가 저런 주석을 만나게 되면 기분이 어떨까요?

 

주석의 출처는  'From a production app', 상용 코드!!! 랍니다

:

솜이슬 홍보글 (K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의 형식으로)

솜이슬 2008. 6. 23. 22:56

아래는 유명한 영어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 K 선생님께 제가 솜이슬의 홍보를 부탁드리면서 보낸 메일입니다.

편지의 내용에 있는 것 처럼 솜이슬은 영리를 취하지 않는 소프트웨어이기 떄문에 많은 돈을 들여서 광고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정직하게 입소문을 따라 알려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혹시 솜이슬이 홍보를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소프트웨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아래 편지를 퍼가셔서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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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 선생님.

저는 영어에 관심이 많은 현직 프로그래머입니다.

저는 직업의 특성 상 새로운 정보를 끊임 없이 흡수하여야 하는데, 대부분의 정보는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 직무에서 가장 요구되는 스킬 중 한 가지가 바로 영어(주로 읽기와 듣기)라고 하겠습니다.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심지어 군대(카투사 병)에서까지 영어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는 항상 넘기 힘든 산입니다. 특히 직업과 관련된 전문 용어의 경우에는 어휘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휘들을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는 단어장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학창 시절처럼 정성스럽게 손으로 작성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왕이면 컴퓨터를 이용하면 좀 더 효율적인 학습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형태(이는 정리와 암기라는 단어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형태입니다)의 전자 단어장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직접 전자 단어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 전자 단어장의 개발이 얼마 전에 끝났습니다.

 

애초에 목표로 하였던 수준에 근접한 완성도를 가진 결과물이 나와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도 부끄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K 선생님께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것입니다.

 

프로그래머로서 저는 제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유용하다고 느끼면, 프로그래머로서 그만한 보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피드백을 듣고, 그를 바탕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다시 더 많은 사람을 더 행복하게 하는 것이 프로그래머로서의 소명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제 목적은 영리를 얻는 것이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은 완전한 무료이며, 광고를 포함하고 있지도 않고, 회원 가입을 받을 때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어떠한 악성 코드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얼마 전에 태어난 제 아이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만큼 당당하고 떳떳합니다.

 

K 선생님께 드릴 말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제가 만든 전자 단어장(이름이 “솜이슬” 입니다)에 대한 평가를 부탁 드립니다.

저는 솜이슬을 개발자의 시선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영어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가 더해 지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능이 추가 되면 좋겠고, 이 기능을 좀 더 보강을 하고, 하는 식의 말씀이면 감사하겠습니다.

2. 솜이슬이 영어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유용하다는 판단이 드시면, 소개나 추천을 부탁 드립니다.

아마도 생각하시는 것 보다는 훨씬 많은 시간을 들여서 저는 솜이슬을 개발하였습니다. 제가 들인 노력과 정성이 헛되지 않았기를, 저로 인해서 다른 사람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기를, 갓 태어난 제 아이의 이름(솜이슬)이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의미로 발음되기를 저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소개나 추천의 방법에 대해서는 K 선생님께서 적당한 방법을 택하여 주십시오.

네이버와 같은 포탈 사이트에 광고를 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만, 말씀 드렸다시피 이 프로그램은 아무런 영리도 취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몇 십 ~ 몇 백 만원씩 하는 광고 비용을 들일 수가 없습니다. 입소문을 통해 사람들에게 퍼지는 것이 가장 정직하고, 그리고 유일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아래는 솜이슬의 공식 블로그의 주소입니다.

http://kimgwajang.tistory.com/category/솜이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태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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